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이슈 축구 해외파 소식

이강인, 코로나19 우려↑… 발렌시아 “팀 내 감염 의심 사례 발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의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발렌시아는 1(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화요일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1군 내 감염 의심 사례가 1건 발생했다. 해당 선수는 자가 격리 중이라고 알렸다.

구단은 특정 선수를 밝히진 않았다. 그러나 정황상 해당 선수가 이강인일 가능성이 크다.

스페인 매체 아스와 마르카는 1이강인이 훈련장에 도착했으나 15분 만에 자리를 떴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때문에 훈련을 소화하지 않은 것이라 본 것.

이강인은 지난 11A매치를 뛰기 위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당시 선수 7명을 비롯해 스태프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이강인은 대표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발렌시아 복귀 후에도 이상이 없었다. 그러나 잠복 기간이 있는 만큼 이강인의 코로나19 양성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더욱이 지난 28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를 앞두고 팀 동료 데니스 체리셰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