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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성장한 곳"…최지만, 인천 동구에 마스크 2만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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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인천 동구 주민을 위해 마스크 2만장을 기부한 최지만
[최지만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타자 중 최초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무대에 오른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자신이 자란 곳인 인천 동구의 주민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최지만은 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제가 성장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상황이 좋아져서 여러분을 다시 만나길 바란다. 그때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썼다.

최지만은 인천 동구에 있는 서흥초교, 동산중, 동산고를 졸업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에도 자신이 성장한 곳을 잊지 않았다.

최지만은 귀국하기 전 미국에서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미국 애리조나주의 글렌데일 커뮤니티 대학(GCC)에 야구공 800개와 한국에서 공수한 방역 마스크(KF94) 600장 등 총 2천만원 상당의 용품을 기부했다.

2010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미국 생활을 시작한 최지만은 2016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올해는 탬파베이 레이스 주전 1루수로 활약하며 한국 타자 중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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