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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삼성 새 무선이어폰 명칭은 '갤럭시버즈 프로'…"케이스는 갤버라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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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이어 타입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적용…내년 1월 출시 전망

뉴스1

삼성전자의 내부문건에 따르면 새로운 무선이어폰의 명칭은 '갤럭시버즈 프로'로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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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삼성전자의 차세대 무선이어폰 이름이 '갤럭시버즈 프로'로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1일 무선이어폰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삼성전자의 내부 문건에 따르면, SM-R190이라는 모델명과 함께 버즈 프로라는 제품명이 적혀있다.

그동안 새로운 무선이어폰의 명칭에 대해 갤럭시버즈 비욘드와 갤럭시버즈 프로의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갤럭시버즈 프로로 확정되는 모습이다.

갤럭시버즈 프로는 앞서 출시됐던 갤럭시버즈 라이브처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갤럭시버즈 라이브는 출시 당시 오픈형 타입의 이어폰이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의 효과가 반감된다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있어 갤럭시버즈 프로는 인이어 타입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버즈와 갤럭시버즈 플러스(+)가 인이어 타입이며 애플의 '에어팟 프로'도 노이즈 캔슬링을 적용된 인이어 타입이다.

유출된 문서에 따르면, 갤럭시버즈 프로의 케이스는 갤럭시버즈 라이브와 비슷한 정사각형 모양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스 배터리 용량은 500밀리암페아(mAh)로 갤럭시버즈 라이브(472mAh)보다 커졌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1' 시리즈가 내년 1월 조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갤럭시버즈 프로도 함께 나올 전망이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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