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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효과?'…해군 특전병 지원자 4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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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입영 지원률 3.7대 1 기록

수영·체력검정·특수신검 통과해야 선발

뉴스1

해상대테러 훈련을 하고 있는 해군 1함대 특전대대(UDT/SEAL) 특수부대원.(자료사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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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특수부대 훈련법을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등에 배치되는 특전병 모집에 예년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병무청에 따르면 2021년 2월 입영 해군 특전병 모집엔 선발인원 62명에 지원자 227명이 접수했다. 경쟁률은 3.7대 1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및 2020년 입영 해군 특전병 경쟁률보다 많게는 2배가량 높은 수치다.

지난해 입영은 63명 선발에 129명이 지원해 경쟁률 2대 1을 기록했고, 올해 입영은 58명 선발에 152명이 지원해 2.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해군 특전병은 한해에 1차례만 선발한다. 주로 10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 접수를 하고, 이듬해 2월 훈련소에 입영한다.

해군 특전병은 일반병보다 높은 신체능력을 요구한다. 이 때문에 면접, 체력검정, 수영평가, 특수신체검사 등 까다로운 전형을 거쳐야 한다.

이 중 체력검정은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턱걸이, 3㎞달리기 등을 평가한다. 수영평가는 평영, 자유형, 입영 등 세 종목이 대상이다.

각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결격사유가 없어야 특전병으로 합격할 수 있다.

해군 특전병은 6주 기초군사훈련과 12주 특전 훈련을 거쳐 특수전전단 등에 배치된다. 다른 해군 병사와 동일하게 20개월 동안 복무한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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