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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vs 국민은행, 2라운드 1위는 '1쿼터'가 결정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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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 국민은행, 우리은행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여자 프로농구 2라운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는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아산 우리은행과 청주 국민은행이 맞붙는다.

우리은행은 2012~2013시즌부터 계속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다 박지수가 합류한 국민은행과 2017~2018시즌부터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2019~2020시즌 잠시 국민은행에게 1위 자리를 내줬으나 지난 시즌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특히 지난해는 상대 전적이 4승2패로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2일 현재 우리은행은 6승3패로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위 국민은행과 1게임차다. 우리은행이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도 국민은행을 이긴다면 올시즌 상대전적 2승무패로 앞서며 공동 1위로 도약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올해 시즌 개막과 동시에 2연패를 당하며 주춤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국민은행이 개막 2연패를 당한 건 이례적이었다. 국민은행이 개막 2연패로 시즌을 출발한 건 2008~2009시즌 이후 12시즌 만이었다. 하지만 국민은행은 2패 후 바로 7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국민은행은 2017~2018시즌부터 작년까지 3년 연속 2라운드에서 8승2패를 기록했다. 4일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이번 시즌에도 8승 2패로 2라운드를 마치며 우리은행과의 승차를 2게임으로 벌릴 수 있다.

양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1쿼터에서 결정날 수 있다. 여자 프로농구 2017~2018시즌부터 지난해까지 1쿼터를 앞선 팀의 승률은 모두 70%를 넘겼다. 1쿼터에서 우위를 점하면 승리를 가져갈 확률이 높다. 남녀 프로농구 모두 강팀들은 대부분 1쿼터에서 앞선 채 승리를 가져간다. 물론 우리은행은 이번 시즌 국민은행과 개막전에서 16-19로 1쿼터를 마쳤음에도 71-68로 역전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 때 국민은행은 박지수 외에 다른 선수들이 힘을 쓰지 못했다. 최근 국민은행 선수들이 박지수 외에도 고른 득점력을 발휘하는 만큼 승부의 향방은 알 수 없다.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은 지난 시즌 나란히 8승2패로 2라운드를 공동 1위로 마쳤다. 우리은행이 국민은행에 이기면 이번 시즌에도 양팀이 공동 1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한다. 선두 국민은행이 이긴다면 승차는 2게임차로 벌어진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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