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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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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팀과 경기서 벤치만 지킨 이승우, 강등위기의 신트 트라위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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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이승우(22, 신트 트라위던)가 기회를 얻지 못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2일 새벽(한국시간) 벨기에 무스크론에서 개최된 ‘2020-2021 벨기에 주필러리그 11라운드’에서 홈팀 무스크론에게 2-3으로 졌다. 리그 16위 신트 트라위던(승점 11점)은 강등위기다. 리그 18위로 꼴찌였던 무스크론(승점 10점)은 17위로 한단계 상승했다.

선발명단에서 제외된 이승우는 벤치서 대기했지만 끝내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승우는 올 시즌 12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 중이다.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신트 트라위던은 전반 18분과 후반 8분 내리 두 골을 실점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후반 18분 스즈키 유마가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후반 36분 세 번째 실점까지 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후반 33분 교체로 들어간 나카무라 케이토가 추가시간 한 골을 더 만회했지만 패배를 뒤집기는 어려웠다. 후반전 동점골이 절실한 상황에서도 이승우는 부름을 받지 못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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