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64542268 0112020120264542268 06 0601001 6.2.2-RELEASE 11 머니투데이 39226194 false true false false 1606835280000 popular

마약·노출에 노름까지…'고등래퍼' 출신들의 '일탈 스웨그'?

글자크기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엠넷 '고등래퍼' 에서 이른바 '착한' 랩으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샀던 최하민(오션검)이 SNS에 생활고에 시달리다 노름까지 손댔다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계정 해킹 가능성을 제기한 가운데 '고등래퍼' 출신들의 일탈 아닌 일탈들이 다시금 회자 되고 있다.


최하민 "600만원 없어 노가다에 노름"…생활고? 해킹?

머니투데이

최하민 / 사진제공=엠넷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하민은 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안녕하십니까. 저는 크리스천이고 이름은 최하민입니다. 내년 4월에 검정고시를 볼 예정이고 바로 입대를 하고 싶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저에게는 건강보험료 332만원과 국민연금미납료 17개월분이 있다"면서 "저에게 이런 문제들은 나이에 비해 너무 무겁습니다"라며 "노가다를 해보았지만 600만원 가량의 돈을 모으기엔 턱없이 부족했고, 대출을 알아보았지만 가능한 상품이 없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급기야 그는 "노름의 길에 들어섰다 간신히 자리를 털고 집에 들어와 누워 이 글로 도움을 요청한다"며 "혼자서 감당할 수 없다.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고 금전적 도움을 청했다. 또 "인스타그램 계정을 양도하고 싶다"며 SNS 계정 판매 의사도 내비쳤다.

해당 글은 게재 직후 삭제됐고 최하민 계정에 있던 사진들도 모두 사라졌다.


윤병호 "중학생때부터 약물중독"

머니투데이

래퍼 윤병호(활동명 불리 다 바스타드) /사진제공=어베인 뮤직



지난 달엔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등으로 이름을 알린 래퍼 윤병호(불리 다 바스타드)로 추정되는 인물이 중학생 때부터 약물 중독을 겪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윤병호로 추정되는 인물은 인스타그램에 "2013년 기침약 성분의 코데인이라는 아편 계열 마약류부터 대마초와 스파이스 등 중학생 때부터 약물 중독이 굉장히 심한 상태"라며 장문의 글과 함께 양성 반응이 나온 마약 검사 키트 사진을 올렸다.

그는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끊을 수 있단 착각을 했다"며 "고등래퍼 출연 이후 갑자기 얻게 된 유명세는 너무 혼란스러웠고 엘에스디와 엑스터시, 코카인, 케타민 등 구할 수 있는 약물이란 약물들을 다 구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2020년 4월부터 지금까지 마약을 다 끊은 상태에서 죗값을 받기 위해 글라인더에 남아 있던 대마초를 피운 후 2020년 11월11일 자수를 하게 됐다"며 "모든 처벌을 받고 멋있는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이 게시물은 윤병호가 기존에 사용하던 계정과는 다른 계정에 올라왔다는 점에서 진위 논란이 일었으나 곧 삭제됐다.

윤병호는 '빚투'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5월 래퍼 이로한은 윤병호의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윤병호가 330만원을 빌렸지만 2년 동안 갚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윤병호는 이로한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전했다.


엉덩이 노출+도로 위에 눕기…양홍원 기행에 깜짝

머니투데이

양홍원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고등래퍼'에서 우승했던 양홍원은 기행으로 입방아에 올랐다.

지난 9월 양홍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엉덩이를 노출하고, 도로에 누워 흡연을 하는 사진을 올렸다.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그의 위험천만한 행동은 많은 이들의 비판을 샀다. 그의 소속사 대표인 래퍼 스윙스도 "jesus"라는 댓글을 남겨 당황스러움을 표현했다.

머니투데이

양홍원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홍원은 굴하지 않았다. 이후 그는 앞서 올린 게시글을 삭제하지 않고 또 다른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복면을 쓴 양홍원이 방문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몸을 끼운채 노트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사과 없는 그의 기행에 다시 한 번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볼만한 영상 - TV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