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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출신 레전드' 데포 "손흥민, 앙리·에토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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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저메인 데포(38)는 손흥민을 크게 칭찬했다.

데포는 2004~2008년, 2014~2015년 토트넘서 뛰었던 공격수다. 빠른 스피드와 대포알같은 슈팅을 자랑하는 골잡이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143골을 터트리며 구단 역대 득점 순위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재는 스코틀랜드 리그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다.

뛰어난 득점력을 지닌 공격수로서 프리미어리그에 이름을 날렸지만 리그 우승은 경험하지 못했다. 그런 데포가 보기에 현재 토트넘이 리그 1위가 된 배경엔 손흥민과 해리 케인, 주제 무리뉴 감독이 있다.

특히 데포는 손흥민과 케인을 현 시점 세계 축구 최고의 듀오로 보고 있다. 그중에서 손흥민을 높이 평가한다.

데포는 1일(한국 시간) 팟캐스트 '메니 토크'와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케인은 현재 세계 축구 최고의 듀오다. 축구선수로서 가장 어려운 일은 일관성 있게 잘하는 것이다. 이 두 선수는 꾸준히 잘한다. 내게는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며 "특히 손흥민은 역동적이다. 뒷 공간을 파고들 줄 안다. 공을 잡으면 직선적인 움직임으로 수비수를 제친다. 이는 마치 바르셀로나 시절의 티에리 앙리나, 사무엘 에토를 보는 것과 같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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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데포는 "무리뉴는 손흥민, 케인과 함께 엄청난 일을 하고 있다. 그는 많은 업적을 이룬 감독이지 않나. 난 무리뉴가 토트넘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50년 만에 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6승 3무 1패 승점 21점으로 현재 리버풀에 득실차에 앞선 리그 1위다.

데포는 토트넘 우승이 현실성 있는 시나리오라고 설명한다. "토트넘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 내가 토트넘 출신이라 하는 말이 아니다. 경기력만 놓고 하는 말이다. 무리뉴가 지금과 같이 팀을 이끈다면 우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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