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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코로나19 백신, 오한·미열 등 약한 부작용 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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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정도 약한 부작용 가능...신체가 잘 반응 중이라는 의미"

뉴시스

[워싱턴=AP/뉴시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9월23일(현지시간) 의회 청문회에 참석한 모습.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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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미국의 감염병 최고 권위자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약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지만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밝혔다.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30일(현지시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와의 화상 대담에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여부에 관해 "낮은 수준이다. 가벼운 증상이며 사라질 것"이라며 "다른 위험에 비교하면 상대적 위험이 미약하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 주사를 맞으면 반응이 나타난다. 어떤 사람들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며 "어떤 이들은 팔에 통증을 느끼고 독감과 비슷한 증상처럼 약간 추운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적은 수는 열이 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증상 대부부은 24시간 내 혹은 최장 48시간 안에 사라진다"며 "신체가 잘 반응하고 있다는, 당신이 필요로 하는 반응을 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겪을 수 있는 부작용을 사람들에게 정직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파우치 소장은 "내년 4~5월에 걸쳐 접종을 원하는 이들 대다수가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문제는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도록 설득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75~80%가 접종을 받으면 내년 2분기 말이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 위험 지점을 지나 잘 억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에서는 제약업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등이 각각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승인이 나면 12월 안에 접종을 시작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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