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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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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발렌시아, 1군 선수단서 코로나 의심...이강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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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발렌시아 1군 선수단에서 코로나19 의심 선수가 발견돼 자가 격리됐다. 정확한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강인이 이날 PCR 검사를 받고 훈련에 참가하지 않아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

발렌시아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화요일에 실시된 정규적인 코로나19 검사에서 1군 선수단 내 의심스러운 사례가 감지됐다. 이에 해당 선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로토콜에 따라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발렌시아에서 계속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지난 26일에도 발렌시아 선수단 내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가 나왔고, 스페인 언론 '골스미디어'는 "발렌시아의 코로나 확진자는 체리셰프였다.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고, 체리셰프를 제외한 전 선수단은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이강인에 대한 우려가 크다. 11월 A매치를 치르는 동안 한국 대표팀 내에서 황희찬, 조현우 등 다수의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고, 이강인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발렌시아로 돌아와서는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번 검사에서도 의심 사례가 나오자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강인은 이번 PCR 검사 이후 훈련에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페인 현지에서는 이강인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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