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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EMA, "화이자 백신허가 29일 결정, 모더나는 1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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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는 빠르면 12월10일 화이자, 12월17일 모더나 허가 결정

뉴시스

[AP/뉴시스] 7월 말 미국 모더나 사와 연방 국립보건원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 시제품을 간호사가 준비하고 있다. 11월16일 94%대의 예방률을 발표했던 모더나는 30일 사용허가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내달 17일 FDA 심사 결과 사용 허가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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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럽연합(EU)의 의료 규제 당국인 유럽의료국(EMA)은 1일 미국 화이자와 독일 비오엔테크 공동 개발의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사용인가 결정을 전문가 회의로 12월29일 내릴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또다른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백신 개발품에 대한 결정은 내년 1월12일 회의를 통해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11월9일 가장 먼저 3상 실험 결과를 발표했던 화이자와 비오엔테크는 18일 4만4000명 접종을 통한 백신의 예방성공률을 90%에서 95%로 상향 발표한 뒤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영국 의료건강관리규정국(MHRA)에 데이터와 함께 긴급사용 허가 신청서를 냈다.

화이자는 이어 30일 27개 회원국의 유럽연합 산하 EMA에 사용허가를 신청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에 EMA가 화이자 백신에 관한 결정을 12월29일 내린다고 밝힌 것이다.

허가가 떨어지면 다음날부터 화이자와 비오엔테크는 이미 제조해놓은 백신 주사약을 공급하게 된다.

EMA에 앞서 미국의 FDA가 화이자 백신에 대한 사용허가 결정 회의를 12월10일 열 예정으로 있어 잘하면 그 다음날부터 화이자와 비오엔테크 백신이 미국 여러 곳에 배급될 수 있다. 화이자는 12월에 사용하기 위해 5000만 주사분 백신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었다.

FDA는 화이자에 이어 12월17일 모더나 백신에 대한 사용허가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허가가 나면 늦어도 21일부터 모더나와 미 국립보건원(NIH)가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도 미국에 뿌려진다. 모더나는 12월에 2000만 주사분을 마련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전세계에 10억 주사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모더나는 화이자보다 일주일 늦은 11월16일 3만 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실험 결과 예방성공률이 94.5%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30일 성공률을 94.1%로 변경하고 중증 예방률 100%를 재확인한 최종 결과와 함께 미 FDA 및 EU EMA에 각각 사용허가를 신청했다고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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