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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신 잇몸' 전북의 분전, 끝내 사라진 ACL 16강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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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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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기자] 이 대신 잇몸으로 버티던 전북 현대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행에 실패했다.

전북은 1일(한국시간) 오후 카타르 알 와크라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H조 5차전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먼저 2실점한 후 구스타보가 추격골을 넣었다. 하지만 이후 연달아 골을 내줬다.

전북은 이날 패배로 1승 1무 3패, 승점 4에 머물렀다. 전북은 이날 패배로 토너먼트 진출이 좌절됐다. 다음 경기 상하이 상강과 경기에서 승리한다고 해도 격차를 뒤집지는 못한다.

전북이 ACL 16강에 진출하지 못한 것은 대회에 불참한 지난 2017년 이후 처음이다. K리그와 FA컵에서 우승한 후 내친김에 트레블을 노린 전북은 더블에 만족해야 했다.

전북은 이 대신 잇몸으로 이번 대회에 임했다. 쿠니모토, 이용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손준호와 이주용이 대표팀 차출 후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전북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하이와 경기에서 분전했고, 시드니를 제압했다. 하지만 요코하마를 넘지 못했다.

전북은 전반부터 상대 공격진에 고전했다. 특히 지난 맞대결서 빠른 발을 이용해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나카가와의 돌파가 매서웠다. 여기에 에릭와 마르코스 등 외국인 공격진의 능력도 뛰어났다.

전북은 요코하마에 고전했지만 빠른 공격진을 잘 막았다. 하지만 전반 17분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얻어맞았다. 요코하마는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고, 분마탄이 다소 먼거리에서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전북 골문을 열었다.

전북은 후반 들어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후반 초반 상대에 추가골을 내줬으나 곧장 추격골을 기록했다. 바로우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구스타보가 마무리했다. 하지만 전북의 추격 의지는 후반 27분 나온 나카가와의 골에 의해 꺾였다. 이어 후반 38분 송범근의 자책골까지 나왔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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