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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걸 곳도 없는 안전줄 주고…"떨어질 때 어디든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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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화물차 기사가 차에서 추락해 숨진 인천 영흥 화력 발전소.

비슷한 일이 잇따르자 회사 측은 추락에 대비해서 고리 달린 안전 줄을 몸에 매고 작업하라고 했는데 정작 그 고리를 걸 데가 없습니다.

여기에 항의하자 현장 관리자는 "떨어질 때 어디든 걸면 되지 않냐"는 황당한 답을 했다고 합니다.

이재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