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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日거대 일간지 9년 만에 적자…사장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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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구조개혁 속도 둔했던 점, 부정할 수 없어"

뉴시스

[도쿄=AP/뉴시스] 지난 8월 28일 일본 도쿄에서 아사히 신문의 호외가 시민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사임 의사를 발표한 내용의 호외다.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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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의 유력 일간지인 거대 언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적자를 내면서 사장이 사임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1일 니혼게이자이 신문,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아사히 신문은 전날 4~9월 연결 결산 결과 419억 9000만 엔(약 446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아사히가 4~9월 결산에서 적자를 기록한 것은 9년 만이다.

와타나베 마사타카(渡?雅隆) 아사히 사장은 9년 만에 적자를 낸 데 대한 책임을 지고 내년 4월 1일 사임 의향을 밝혔다.

그는 "구조개혁 속도가 둔했던 것이 적자 배경에 있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책임은 사장인 나에게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4년 아사히 사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마사타카 사장의 후임 자리에는 나카무라 시로(中村史郞) 부사장이 오른다.

도요게이자이(東洋經濟) 온라인이 ABC협회의 올해 상반기 신문 업계 부수 조사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사히는 요미우리 신문에 이어 부수 2위 신문사다. 이어 마이니치 신문, 니혼게이자이 신문, 산케이 신문 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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