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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개월 만에 골' 무토, 日 선수 최초 분데스‧EPL‧라리가서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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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수 최초로 독일, 잉글랜드, 스페인 1부리그에서 득점을 기록한 무토 요시노리(에이바르 페이스북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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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무토 요시노리(28‧에이바르)가 일본 선수 중 최초로 독일, 일본, 스페인 1부리그에서 골을 터뜨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무토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에이바르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무토는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4분 에스테반 부르고스의 도움을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무토는 지난해 8월 뉴캐슬 시절 레스터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득점 후 1년 3개월 만에 골을 넣었다. 리그 경기로 따지면 2018년 9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이다.

오랜 만에 골 맛을 본 무토는 일본 축구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축구 데이터 분석 업체 옵타에 따르면 무토는 이날 득점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한 최초의 일본 선수가 됐다.

일본 J리그의 FC도쿄에서 뛰었던 무토는 지난 2015년 마인츠로 이적,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했다. 무토는 마인츠 유니폼을 입고 분데스리가에서 3시즌 동안 활약하며 20골을 넣었다.

이어 2018년 여름 EPL의 뉴캐슬로 이적한 무토는 리그 25경기에 출전, 1골을 넣는데 그쳤다. 뉴캐슬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린 무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에이바르로 임대 이적, 리그 8경기 출전 만에 첫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무토가 스페인 무대에서 첫 골을 기록하자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무토가 조금씩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그는 정교한 기술을 갖고 있다"며 "기존 에이바르의 공격수들과 차별화된 공격수"라고 극찬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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