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64536322 0432020120164536322 05 0501001 6.2.2-RELEASE 43 SBS 58654445 false true false false 1606809669000

프로야구 선수협 사무총장, 사의 표명…"판공비 의혹 사과"

글자크기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이 판공비 현금 지급과 법인카드 개인 사용 의혹이 불거지자,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습니다.

이미 사의를 표한 김태현 사무총장은 오늘(1일) "나로 인해 선수협회에 금전적인 손실이 발생했다면, 반드시 원상 복구한 뒤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선수협회 관계자가 판공비를 현금으로 지급받은 점을 지적하고, 법인 카드를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김태현 사무총장은 "2020년 4월쯤 법인카드로 제공되던 판공비를 현금으로 지급해달라고 신청한 것은 사실이다. 단순하게 생각했다. 내 무지에서 비롯된 잘못이다"라고 사과하며 "현금 사용 기간 동안 불필요하게 발생한 세금 부분에 대해선 원상복구 하겠다"고 했습니다.

법인카드의 개인 용도 사용에 관해서는 부인하면서도 "다시 한번 살펴본 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된 비용이 발견되면 원상복구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태현 사무총장은 지난해 12월 임기가 만료한 김선웅 전 사무총장에 이어 선수협회의 실무 책임자가 됐습니다.

그는 선수들의 투표로 사무총장에 올랐습니다.

마케팅 전문가로 기대를 얻었지만, 불미스러운 일에 얽혀 1년 만에 선수협을 떠납니다.

(사진=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