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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 코로나19 신규확진 일주일간 300명↑…스가 "중증 대책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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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누적 확진자 수 4만1311명

뉴시스

[도쿄=AP/뉴시스]지난달 30 일본 도쿄의 거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걷고 있다.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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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일 일본 수도 도쿄(東京)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일주일 간 평균 300명 이상을 기록했다.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372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5일부터 1일까지 401명→481명→570명→561명→481명→311명 등 7일 연속 300명을 웃돌았다.

코로나19 확산 후 화요일 신규 확진자 가운데 최다를 기록했다. 월요일, 화요일 등 주 초반에는 토요일·일요일 주말 동안 휴진하는 의료기관이 많은 탓에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가 주 후반에 비해 적은 경향이 있다. 그럼에도 이날에는 지난 8월 4일 309명을 넘으며 화요일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어 62명이었다.

372명 가운데 20대가 9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가 81명, 40대가 58명 등이었다. 중증화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감염자는 58명이었다.

이로써 도쿄도 누적 확진자 수는 4만1311명으로 늘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나카가와 도시오(中川俊男) 일본의사회 회장과 회담을 가졌다.

나카가와 회장이 기자들에게 밝힌 바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중증 환자 대책에 "전력으로 (대책을) 하겠다"고 말했다. 나카가와 회장이 코로나19 중증 환자가 늘고 있으며 의료 제공 체제가 압박을 받고 있다고 설명한 데 따른 대답이다.

다무라 노리히사(田村憲久) 후생노동상도 이날 중증 환자 수가 지난달 30일 47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데 대해 "신규 감염자가 증가히면 그 후 타임래그(시간 차이)를 가지고 중증자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매우 위기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병상 확보와 의료 인력 지원에 나서겠다고 부연했다.

도쿄에서는 11월 들어 코로나19 감염이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30일에는 중증 환자가 7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에 도쿄도는 중증 환자용 병상을 지금보다 50개 더 늘려 총 200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내 의료 기관에 1일 요청하기로 했다.

또한 전체 코로나19 환자 병상도 현재 2630개에서 360개 늘린 총 3000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앞서 도쿄도 코로나19 모니터링 회의는 감염 상황에 대해 4단계 경계 수준 중 가장 심각한 '감염이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도쿄도는 감염 방지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20일 간 도내 전체 지역의 주류를 제공하는 음식점 등 대상으로 영업시간 단축을 요청했다. 오후 10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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