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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CSI] "원금 보장"이라더니 3천억 날릴 판…'독일 투자'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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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임과 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관련 사기에 이어, 이번엔 독일 파생상품이 투자자들의 수천억 원대 투자금 손실로 이어질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번 역시, 투자 모집 단계에선 확실한 수익률을 보장했지만, 현재, 투자자는 상품 판매에 나섰던 판매사에 소송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비슷한 일이 반복되는 건지, 소비자탐사대 김하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일 재개발 사업에 투자해 7%대 고수익을 보장한다던 헤리티지 DLS 파생결합증권. 국내에 5200억원 넘게 판매됐는데, 3980억원 어치를 판 신한금융투자가 최대 판매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