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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방 결방→대규모 검사" 업텐션 비토 코로나19 확진에 가요계 올스톱 '위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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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1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업텐션(UP10TION) 컴백 쇼케이스에서 업텐션 비토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코로나19가 연예계를 뒤흔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하며 드라마 제작 현장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업텐션의 비토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며 가요계도 초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업텐션의 멤버 비토는 지난 29일 스케줄 종료 후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통보 받고 검사를 받아 3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문제는 비토가 속한 업텐션이 지난 28일과 2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던 것. 15팀이 넘는 가수들이 해당 회차에 출연했고 대부분의 출연자들이 겹쳐 더욱 위험도가 높아진 상황. 이에 프로그램 제작진 측과 출연 가수 측도 비상이 걸렸다.

'인기가요' 측은 현재 CCTV를 통해 업텐션의 모든 동선과 밀접접촉자 파악 작업을 시작했으며, 모든 방송사 음악방송 제작진에게 선제적으로 업텐션 비토 출연과 접촉 여부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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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음악중심' 측 역시 "밀접 접촉자를 파악해 선별 검사 및 재택 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확진자 동선을 파악한 후 방역을 진행하고 있고 '쇼! 음악중심' 스태프들을 전원 검사를 받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출연 가수들과 동행한 스태프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AKMU와 트레저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방송에 참여했던 AKMU와 트레저, 동행 스태프들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이라며 "현재까지 증상이 나타나거나 방역 당국으로부터 검사 통보를 받은 이는 없지만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해 방역을 강화하는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으며 추후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히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에스파와 NCT U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NCT와 에스파 멤버 및 관련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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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가수들과 관련 스태프들까지 대규모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가요계가 올 스톱될 위기에 처했다. 오는 1일 생방송 예정이었던 SBS MTV '더 쇼'는 결방을 결정했고, 이날 녹화 중이었던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촬영이 중단됐다. SBS MTV '더 쇼' 측은 이날 "업텐션 멤버가 코로나 확진을 판정을 받은 사실에 따라, 대부분의 아티스트가 음악방송 동선이 겹친다는 점을 고려하여 아티스트 및 스태프 등 보호 차원에서 내일(12/1, 화) 생방송 예정이었던 '더쇼'는 결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음악방송은 물론 연말에 예정된 각종 가요 시상식들 역시 타격을 입을 수도 있는 상황. 오는 12월 6일 개최되는 Mnet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측은 이날 OSEN에 "현재는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라인업 변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열려있긴 하지만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가요계가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검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화면 캡처, 각 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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