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업무협약 |
주민들에게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의 제목이나 글귀, 그림 등을 받아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 팀이 타일 작품으로 제작해 김득신 문학관에 설치한다.
증평군은 공모를 통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37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이들은 증평 태생으로 조선시대 독서왕이자 당대 최고의 시인으로 이름을 날린 백곡 김득신을 소재로 한 조형물도 제작, 김득신 문학관 일원에 설치할 계획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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