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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안병준 '극적 극장골'…수원FC, 5년 만에 K리그 1부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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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2부 수원 FC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극적인 페널티킥 골을 앞세워 경남 FC와 동점을 이루고 1부리그 승격을 이뤄냈습니다.

수원FC는 29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0대 1로 뒤진 후반 53분에 나온 안병준 선수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경남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비겼을 경우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팀이 우선권을 가진다는 규정에 따라 정규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던 수원이 3위인 경남을 따돌리고 1부 승격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2016년 K리그1 최하위인 12위를 해 강등됐던 수원FC는 강등 5년 만에 1부로 승격하게 됐습니다.

성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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