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건강체조’ 6편 수록
건강달력은 강남구민의 면역력을 높여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달력에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스트레칭 중심의 ‘오피스 건강체조’ 6편이 수록됐다.
오피스 건강체조는 강남구보건소가 직접 개발한 것으로, △오전 9시 ‘상쾌한 아침을 여는 3분 체조’ △오전 11시 ‘뻣뻣한 목을 부드럽게’ △오후 4시 ‘묵직한 손을 가볍게’ 등 시간에 맞춰 가볍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됐다.
강남구는 다음달 10일부터 관내 복지시설과 교육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달력을 우선 배포할 계획이다.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양오승 강남구 보건소장은 “건강달력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 누구나 건강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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