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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당나귀 귀` 마마무, 극한 다이어트 中 치팅데이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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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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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마마무 솔라가 ‘AYA’ 활동에 앞서 단합대회를 열었다. 극한의 다이어트에 지쳐 있던 멤버들은 폭풍 먹방으로 그간의 설움을 달랬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솔라의 리더 라이프가 공개됐다. 솔라는 "아이돌에게 있어 다툼이란 피할 수 없는 것"이라는김숙의 말에 “휘인이나 화사 같은 동생들과는 치고 박고 싸우지 않고 잘 얘기를 하는 편이다. 문별과는 한 살 차이라 서로 봐주는 게 없다. 그래도 바로 푸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날 솔라는 마마무 컴백을 앞두고 단합대회를 소집했다. 멤버들을 단골집으로 이끈 그는 “1년 만에 나오는 앨범이라 더 떨리고 고민이 많다. 지쳐있는 이 시기에 초심에서 열정을 터뜨리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나 마마무 멤버들은 이번 컴백을 위해 극한의 다이어트를 해온 바 주문을 머뭇거렸으나 막상 음식을 나오니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솔라마저도 다이어트를 뒤로 하고 밥에 손을 댔다. “소속사 대표가 알아도 괜찮나?”란 질문엔 “괜찮다. 어차피 알아서 관리하라고 한다. 저 날 만큼은 먹어야 될 것 같았다”라고 답했다.

또한 솔라는 식사 중 대뜸 “우리 이거 먹고 무대 부수자”라고 일 얘기를 꺼냈고, 멤버들은 즉각 야유했다. 휘인은 “밥 먹을 땐 일 얘기 하지 맙시다”라고 항의했고, 문별은 “짜증이 나나, 안나나?”라고 직구를 날렸다.

그럼에도 솔라는 멈추지 않았고, 문별은 “나 화낸다?”라고 강하게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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