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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세 번째 이달의 선수상' 손흥민, "내가 수상할 줄 몰랐다...정말 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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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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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10월의 선수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1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EA 스포츠 10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자신의 커리어 3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역사를 썼다.

손흥민은 10월 한달 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10월에 열렸던 리그 3경기에서 4골 2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3경기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기세를 몰아 11월에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맨시티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여기에 토트넘 10월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토트넘은 메인스폰서 AIA와 함께 팬투표를 진행했고, 팀 동료 해리 케인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경쟁 끝에 손흥민이 토트넘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이로써 10월 한 달 간 리그와 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이번에는 프리미어리그와 인터뷰로 10월의 선수상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10월의 선수 후보로 선정됐을 때만 해도 내가 수상할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특히 이번 달에는 이 상을 수상할 좋은 선수들이 많았다. 이달의 선수상을 3번 받은 것은 큰 의미다. 나에게 큰 영광이기도 하다.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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