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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전도사' 손흥민 덕에 토트넘 훈련 분위기는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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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의 장난끼 덕분에 토트넘 훈련장 분위기는 더욱 밝아보였다.

토트넘은 30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를 펼친다. 토트넘(승점 20)은 2위, 첼시(승점 18)는 3위를 달리고 있어 결과에 따라 양 팀의 순위가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첼시와의 중요한 승부를 앞두고 토트넘은 28일 공식 유튜브에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훈련 영상 시작부터 손흥민이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손흥민은 훈련에서 조 하트를 상대로 골을 넣은 뒤 환호하며 조 하트를 놀렸다. 그 다음 장면에선 하트가 손흥민의 슈팅을 막아내고 손흥민을 놀리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필드 플레이어끼리 훈련할 때 손흥민의 단짝은 세르히오 레길론이었다. 레길론은 항상 손흥민 뒤에서 훈련했고, 손흥민의 훈련복을 잡아당기는 등 장난을 치며 훈련을 함께 했다. 두 선수는 지난 루도그레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훈련 사진에서도 서로 때리며 장난치는 모습이 공개된 적이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 훈련장에서 가지는 영향력은 이미 유명하다. 미국 '디 애슬래틱'은 "손흥민은 처음 토트넘에 도착했을 때는 다소 수줍어했지만 이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의 에너지는 구단 관계자들이 손흥민을 좋아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는 동료들을 웃게 만들며 항상 기꺼이 팀원들을 돕는 사람"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최근 토트넘의 상승세를 보여주듯 다른 선수들의 몸 상태도 전체적으로 좋아보였다. 루도그레츠와의 경기에서 뛴 선수들은 회복 훈련을 가졌다. 볼 돌리기 훈련에서 맷 도허티가 탕귀 은돔벨레의 가랑이로 공을 빼자 다른 선수들이 즐거워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토트넘과 승점이 같았던 리버풀이 이번 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거둔 상태다. 첼시를 상대로 이길 수만 있다면 단독 선두로 올라갈 수 있는 토트넘이다. 또한 첼시로 상대로 최근 3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흐름을 깨기 위해선 훈련장의 분위기가 경기 내용으로 잘 이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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