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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FA 커쇼, 다저스 떠나 텍사스로? 사람 일 몰라"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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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다저스 선발 커쇼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클레이튼 커쇼(32)는 영원히 LA 다저스 맨으로 남을까.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내년 시즌을 마친 후 다시 FA가 되는 4명의 30대 사이영상 출신 투수들의 가치를 평가했다. 맥스 슈어저(워싱턴), 잭 그레인키, 저스틴 벌랜더(이상 휴스턴)도 있지만 랭킹 1위는 역시 커쇼였다.

사이영상 3회, 올스타 8회, 평균자책점 1위 5회, MVP 및 투수 트리플 크라운 1회에 빛나는 커쇼는 올해 첫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경험하며 숙원을 풀었다. 지금 당장 은퇴해도 명예의 전당 입성이 가능한 커쇼는 패스트볼 구속 상승으로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MLB.com은 ‘2017~2019년 패스트볼 구속이 줄어든 커쇼는 2020년 시즌 전 드라이브라인 선수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구속이 90.3마일에서 91.6마일로 1.3마일 상승했다. 슬라이더를 섞어 타자들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모습도 보여줬다’고 긍정적인 면을 부각했지만 33세 이전 정규시즌 통산 2333이닝을 던진 점을 불안요소로 짚었다.

내년 시즌 후 거취도 전망했다. MLB.com은 ‘커쇼가 텍사스 레인저스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가는 건 항상 흥미롭지만 커쇼가 다저스에서 선수 생활 전체를 보내지 않는다면 뭔가 일이 크게 잘못된 것이다’며 이적 가능성을 낮게 봤지만 ‘톰 브래디는 지금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쿼터백이다. 그러니 누가 알겠는가?’라고 일말의 가능성을 남겨놓았다.

NFL(미국프로풋볼) 역대 최고의 쿼터백으로 평가받는 브래디는 지난 3월 무려 20년간 몸담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떠나 탬파베이로 이적했다. 뉴잉글랜드에 6번이나 슈퍼볼 우승을 이끈 최고 스타로 FA가 되기 전 항상 연장계약을 맺어 이적할 일이 없었지만 지난 3월 세대교체를 시작한 팀이 재계약을 원치 않자 탬파베이로 FA 이적해 충격을 줬다.

커쇼는 지난 200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다저스에 지명됐고, 2008년 빅리그 데뷔 후 올해까지 13년간 원클럽맨으로 활약 중이다. 2014년 1월 다저스와 7년 2억1500만 달러 연장 계약으로 빅리그 투수 역대 최고 대우를 받았다.

2018년 시즌 후 잔여 2년 6500만 달러 계약을 포기하는 옵트 아웃을 결정한 커쇼는 곧장 다저스와 3년 93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당시 커쇼는 “고향 텍사스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지만 이제는 LA가 집처럼 느껴진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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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로스앤젤레스(미국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 다저스 선발 커쇼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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