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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공기청정기 지나 공기살균기 시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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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활동 많고 환기 어려운 겨울철 코로나19 우려 커져

리얼 벌크 플라즈마, 피코 등 공기 살균 기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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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플라텍의 에어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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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실내 생활이 많아지는 겨울철이 되자 공기청정기를 넘어선 공기살균기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환경가전업체 코비플라텍은 독자 개발한 특허 기술인 리얼 벌크 플라즈마를 활용한 공기살균청정기 에어플라와 공기살균탈취기 엑스플라 등을 선보이고 있다. 리얼 벌크 플라즈마는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진행한 바이러스 살균 테스트에서 표면에 고착된 코로나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A 바이러스를 99.989% 이상 살균하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 외에도 에어플라는 3중 필터로 초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슈퍼박테리아 MRSA, 폐렴균 등도 99.9% 살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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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큘 에어미니(왼쪽)와 에어미니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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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공기 청정 솔루션 &lsquo;몰리큘(Molekule)’도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몰리큘은 피코 기술(PECO Technology·광전기 화학적 산화 기술)을 적용해 공기 중 오염 물질을 포착하고 파괴하는 방식의 공기 청정 솔루션이다. 태양에너지 전문가이자 창업자인 요기 고즈와미 박사가 공기 정화 방식에 나노 빛 에너지 기술을 적용해 25년간 연구한 끝에 개발했다.

피코 기술은 활성 산소를 활용해 공기 중 오염 물질을 분자 단위로 분해하고 물과 이산화탄소 등 미량의 무해한 요소들로 변환시키는 것이다.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알레르겐 등 많은 종류의 오염 물질을 파괴할 수 있다.

몰리큘은 국제 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 에서 안정성과 효과를 검증받았고, ‘몰리큘 에어 프로 알엑스(Air Pro RX)’제품은 공기중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를 파괴하기 위한 의료목적의 공기청정기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가를 받았다.

한국에서는 ‘몰리큘 에어 미니(Air Mini)’와 ‘몰리큘 에어 미니 플러스(Air Mini+)’ 2종을 먼저 선보인다. 몰리큘 에어 미니는 침실, 아이 방, 원룸 등 소형 평수에 최적화된 공기살균청정기로 미세 먼지뿐 아니라 다양한 실내 오염 물질을 파괴할 수 있다. 몰리큘 에어 미니 플러스는 몰리큘 에어 미니에 먼지 센서, 오토 모드, 비건 가죽을 더해 기능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자야 라오(Jaya Rao) 몰리큘 최고경영자(CEO)는 “오염물질을 포착하고 파괴하는 피코 기술을 바탕으로 한 몰리큘의 공기 청정 솔루션을 한국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차별화된 혁신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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