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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투아 어처구니 없는 실수’ 레알 마드리드, 알라베스에 1-2 치욕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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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레알 수문장’ 티보 쿠르투아(28, 레알 마드리드)가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패배의 원흉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0-2021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에서 알라베스에게 1-2 패배를 당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레알 마드리드(승점 17점)는 리그 5위로 밀렸다.

4-3-3의 레알 마드리드는 에당 아자르, 마리아노 디아스, 마르코 아센시오가 스리톱으로 출전했다.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가 중원을 지키고 포백은 마르셀루, 나초 페르난데스, 라파엘 바란, 루카스 바스케스였다.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켰다.

알라베스가 전반 5분 기습 선제골을 터트렸다. 레알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루카스 페레스가 실수없이 침착하게 선제골을 뽑았다. 레알은 28분 만에 에당 아자르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등 유난히 운이 따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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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베스는 후반전 추가골로 레알을 침몰시켰다. 후반 4분 쿠르투아가 골킥을 실수한 것을 호셀루가 그대로 가로채 추가골로 연결했다. 쿠르투아 골키퍼의 완벽한 실책이었다.

두 골을 뒤진 레알은 브라질 듀오 로드리구와 주니오르를 투입해 총공세에 나섰다. 후반 41분 카세미루가 한 골을 만회해 레알이 1-2로 맹추격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이스코의 중거리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고 튀어나왔다.

레알은 막판 우세에도 불구 동점골을 뽑지 못했다. 후반 막판 얻어낸 천금같은 프리킥 기회는 허무한 실수로 날렸다.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문제를 노출한 레알은 낙제점을 받으며 완패를 인정해야 했다.

수문장 쿠르투아는 페널티킥을 막지 못해 첫 실점을 허용한데 이어 치명적 패스실수로 두 번째 골까지 헌납했다. 최고명문 레알의 수문장 자존심에 금이 가는 치욕이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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