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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언박싱] 이혜훈 "나경원과 악연? 실은 친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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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치언박싱 주인공은 이혜훈 전 의원입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는데요.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의 ‘경제통’인 이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폭등시킨 집값을 잡지 못하는 서울 시장은 필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서울 4개 권역에 청년층을 위한 주거ㆍ문화 시설을 갖춘 80층 ‘청년 빌딩’을 짓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부지는 이미 봐뒀지만, 미리 밝히면 땅값이 뛰기 때문에 밝히지 않고 있다”며 “시유지에 짓는 거라 분양, 임대비용을 확 낮출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내 갑론을박 중인 ‘서울시장 경선 여성 가산점’에 대해 그는 “아직 정치권에는 여성에 대한 차별이 남아 있다“며 “저에겐 안 주셔도 좋은데, 다른 여성 후보들에게는 가산점을 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의원은 서울대 82학번 동기인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과 당 경선에서 경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 전 의원의 2016년 바른정당 합류가 무산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갈등을 빚기도 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부모와 자식 간에도 불편한 일이 있다가 풀리기도 한다”며 “악연이 아니고 친한 친구다. 다만, 내가 더 시장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손국희 기자, 김수현 인턴기자 9key@joongang.co.kr

영상ㆍ그래픽=이세영ㆍ여운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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