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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손도장 찍어달라더니...태안 희망벽화 '흉물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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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태안에는 지난 2007년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를 겪은 뒤 조성된 '희망벽화'가 있습니다.

길이가 무려 3km에 달하는 대형 벽화는 당시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의 봉사자들이 함께 만든 건데요. 지금은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LG헬로비전 충남방송 함범호 기자입니다.

[기자]
태안 이원방조제.

지역 풍경 등을 담은 그림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태안군이 기름 유출 사고 발생 1년여 뒤 조성에 나선 '희망벽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