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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대구가 한국판 뉴딜 주역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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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성서산업단지 내 삼보모터스를 방문해 스마트그린산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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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올 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동고동락했던 대구를 다시 찾았다.

정 총리는 28일, 대구 이동식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를 찾아 로봇 특구 발대식을 축하하고, 스마트 그린산단인 성서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인들과 규제개선 간담회를 가졌다.

로봇특구 발대식에서 정 총리는, “대구는 올해 초 코로나19 위기에 맞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고, 방역대책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 세계 국가들과 공유하고 있다” 면서, “이동식 협동로봇 특구는 대구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며, 나아가 제조현장 전반의 스마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정 총리는 “이러한 대구경제의 혁신은 한국판 뉴딜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대구가 한국판 뉴딜의 지역확산 모범사례 및 미래 신산업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는 올해 7월 특구로 지정되었으며, 2022년까지 이동식 협동로봇의 작업 신뢰성을 실증하고 안전기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정지상태에서만 작동이 가능하던 이동식 협동로봇이 특구를 통해 이동 중에도 작업할 수 있도록 허용됨에 따라, 제조공정의 혁신은 물론 비대면 방역 서비스의 발전도 함께 기대된다.

이날 특구 발대식에서는 대구시와 현대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LG전자㈜, ㈜한화기계간 이동식 협동로봇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이어서 정 총리는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에 위치한 성서산업단지 내 삼보모터스(자동차 변속기·엔진 부품 분야)를 방문해 스마트그린산단 추진현황을 점검한 후 산업단지 기업인들과의 규제개선 간담회를 가졌다.

삼보모터스는 스마트공장 모델라인을 구축하고 무인 자동화로봇을 도입하는 등 선제적으로 제조현장을 스마트화하여 생산성 최적화 및 제조경쟁력 강화 성과를 창출한 기업이다.

아울러 정 총리는 성서산업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인들로부터 각종 규제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정 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스마트그린산단은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로 노후산업단지를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제조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제조업 혁신전략”이라면서, “성서산업단지는 국내 일반산업단지 중 유일하게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선정된 곳으로, 디지털과 그린이 융합된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여 한국판 뉴딜의 대표적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금년 9월에 성서산업단지를 포함하여 총 7개 산업단지를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지정했으며, ’25년까지 15개 스마트그린산단을 구축하고 전국으로 성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지역 의료인들과 조찬회를 가지고 ‘대구선수촌’을 방문해, 훈련센터의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도 열심히 훈련 중인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 등의 의료진들과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한 의료인조찬회에서 정 총리는 “지난 2~3월에 동고동락했던 역전의 용사들을 다시 만나 반갑다”면서, “전국적으로 3일째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가 나오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대구를 잘 방어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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