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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연봉 깎는다’ 바르셀로나, 선수단 임금 1608억 원 삭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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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의 연봉이 대폭 깎인다.

영국 BBC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구단은 선수단 임금의 1억 2200만 유로(약 1608억 원)를 삭감하기로 선수단과 합의했다. 이에 따라 메시를 비롯한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순차적인 임금삭감이 이뤄지게 됐다.

바르셀로나 구단의 재정악화와 코로나 사태가 빚어진 결과다. 바르셀로나는 코로나 사태로 9700만 유로(약 1278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의 부채는 4억 8800만 유로(약 6430억 원)로 늘어난 상태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3월 선수단 임금의 70%를 삭감한다고 발표했다가 메시를 비롯한 선수단의 집단반발을 샀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관중수입이 0이 되면서 메시도 구단의 삭감안에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

메시는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끝난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에게 연장계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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