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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504명…3밀·소모임 집단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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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504명…3밀·소모임 집단감염 이어져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7일) 504명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500명을 넘으며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데요.

보도국 연결합니다.

이동훈 기자.

[기자]

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04명 새로 발생해 사흘째 500명선을 넘었습니다.

해외유입 18명을 뺀 지역사회 감염자는 486명입니다.

수도권에서만 323명이 나왔고 전국 17개 시도 중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전국적 확산세를 이어갔습니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5,504명이며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78명입니다.

사망자는 어제 하루 6명 늘어 522명이 됐습니다.

최근 일주일 간 지역 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00명 수준으로 2.5단계 격상 기준인 400명에서 500명 사이에 진입했는데 정부는 내일(29일)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앵커]

밀폐, 밀집, 밀접의 3밀 관련 집단감염과 소모임 단위의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죠.

[기자]

네, 기존 집단감염의 확산세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우선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 관련 확진자는 하루 만에 2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닷새 만에 155명이 됐습니다.

마포구 소재 교회와 관련해서도 11명이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135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초구에서 두 번째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우나에서는 방문자, 가족 등 확진자가 5명 더 나와 모두 63명이 됐습니다.

중구 상조회사 관련해서는 동료간 회식에서 시작된 감염이 가족과 지인으로 뻗어나가 누적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북 제천 김장모임에서는 지난 25일 첫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일가족이 김장 뒤 방문한 식당을 통해 코로나19가 전파돼 1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5명이 됐습니다.

여타 소모임을 통한 신규 집단감염도 속속 확인되고 있는데요.

경기 화성시 지인모임과 관련해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나왔는데 확진자의 직장, 가족, 지인으로 감염이 확산해 총 14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서울의 한 스마트폰앱 소모임과 관련해 25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모임 참석자, 가족, 지인 등 모두 22명이 감염됐습니다.

인천 남동구에서도 동창모임이 감염 고리가 돼 참석자 6명과 동료 5명 등 모두 11명이 감염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강서구 댄스교습소, 서초구 사우나 등의 집담감염 발생 원인으로 밀폐·밀집·밀접의 이른바 '3밀'을 꼽으며 이용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또 다음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오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학원, 교습소 등 이용을 자제하고 가정 내에서도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거리두기 격상과 관련해서는 효과를 발휘하는 강력한 조치이지만 사회적 고려점이 많다며 국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연말까지 가급적 모임을 취소하는 등 위험행동을 줄여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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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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