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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글로벌 이용자 비중 99%...한국의 페이스북 꿈꾸는 '하이퍼커넥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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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영상 메신저 '아자르', / 하이퍼커넥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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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해외 이용자 비중이 99% 넘는 한국 앱이 있다. 국내 스타트업 하이퍼커넥트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다. ‘스와이프 한 번으로 전 세계 사람과 연결된다’는 컨셉과 끊김 없는 영상 통화가 가능하다는 점으로 출시 초기부터 ‘외국에서 더 많이 쓰는 앱’으로 유명세를 탔다. ‘아자르’를 서비스하는 하이퍼커넥트는 2014년 아자르 서비스 시작 초기부터 영상 통신 및 AI 등 유망 기술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했다.

탄탄한 기술력과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아자르는 중동,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지역 여러 국가들과 인도에서의 &lsquo;인기 앱’ 리스트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최근 비대면 시대와 함께 사람 간 일상적인 소통이 더욱 소중해지며 전 세계 이용자에게 ‘연결’을 통해 상호작용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서비스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 더 생생한 ‘연결’에 집중하는 소셜 플랫폼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소셜 플랫폼 기업들은 ‘연결’을 목표로 관련 기술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 2017년 ‘세상을 더 가깝게’라는 비전을 공개, VR/AR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2019년 VR 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를 출시했으며, AR글래스 '아리아'도 수년 내 사용화할 예정이다. MZ 세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틱톡도 ‘연결을 통한 글로벌 커뮤니티 형성’을 목표로 한다. 틱톡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고도의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 전 세계 이용자를 관심사 기반으로 연결하고 있다.

하이퍼커넥트의 다양한 서비스 역시 ‘연결’로 통한다. 하이퍼커넥트는 ‘외로움이 없는 초연결 사회(A hyperconnected humanity free from loneliness)’를 비전으로 사람 간 상호작용을 통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바닥 위의 지구촌’이라는 컨셉의 아자르 역시 스와이프 한 번으로 상대방과 연결, 지인은 물론 비슷한 관심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전 세계의 사람들과 지역과 언어의 장벽 없이 자유로운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영상 커뮤니케이션 및 AI 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온 하이퍼커넥트는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토대로 ‘소셜 디스커버리(Social Discovery)’ 개념을 실현, 올해 상반기에만 1,235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 더 생생한 ‘연결’ 완성하는 기술력…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최근 독일,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 8개국과 인도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서 커뮤니케이션앱 부문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한 ‘아자르’는 하이퍼커넥트가 웹 RTC 기술을 세계 최초로 모바일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사례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국가나 저사양 휴대폰 등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고품질 영상을 제공하는 것. 또한 서버를 거치지 않고 모바일 기기에서 바로 작동하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를 적용,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을 지원, 서비스 이용자들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도 아자르의 글로벌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 하이퍼커넥트는 이러한 AI 기술을 더욱 건강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최대 0.006초 내에 사전 차단 및 필터링할 수 있는 단계로까지 딥러닝 기반의 자체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향상, 이용자 보호를 한층 강화하기도 했다.

▲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 노하우 결합… ‘새로운’ 소셜 플랫폼 출시도 목표
하이퍼커넥트는 글로벌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는 중이다. 지난 11월에는 영상 기반의 소셜 디스커버리 데이팅 앱 '슬라이드'를 북미와 독일에 출시, 이미지 위주의 글로벌 소셜디스커버리 & 데이팅 앱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슬라이드’에도 역시 하이퍼커넥트의 영상 통신 기술력과 AI 기술이 적용, 보다 완성도 높은 대화가 가능해 전 세계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뿐만 아니라 내년 중 인간처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가상 인간 ‘AI 휴먼’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휴먼 소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으로, 수년간 인공지능 투자에 공을 들여온 하이퍼커넥트의 기술력과 글로벌 소셜 플랫폼 운영 노하우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이용자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나갈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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