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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시신 앞서 ‘엄지척’ 사진…상조업체 알바들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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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사망 마라도나 장례 앞서 ‘무개념’ 행동 논란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지난 25일(현지시간) 심장마비로 사망한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의 시신 사진이 유출돼 논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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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마라도나의 관을 실은 영구차가 팬들이 몰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대통령궁 카사 로사다를 떠나고 있다. 마라도나는 그의 부모가 안장된 베야비스타 공원묘지에 묻힌다.(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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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 일간 클라린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소셜 미디어에서는 남성 세 명이 관에 누워 있는 마라도나의 시신과 찍은 사진이 공유됐다. 이들은 관 앞에서 엄지를 치켜세우는 포즈도 취했다.

사진 속 남성들은 마라도나 장례를 담당한 상조업체의 외주 직원들로 알려졌다. 업체 대표는 “셋은 우리 회사 직원이 아니다. 마라도나 유가족이 선택한 관이 무거워 운반을 위해 임시로 고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을 접한 현지 팬들은 분노를 표했다. 마라도나의 변호사 마티아스 몰라는 트위터를 통해 “세 남성들에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마라도나는 지난 4일 뇌 혈전 수술을 받고 회복하던 중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60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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