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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28, 토트넘)과 해리 케인(27, 토트넘)은 대체불가능한 선수다.
토트넘은 30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2020-2021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첼시전을 치른다. 리그 선두 토트넘(승점 20점)과 3위 첼시(승점 18점)의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27일 루도고레츠와 유로파리그에서 손흥민과 케인에게 나란히 휴식을 부여하며 결전에 대비했다.
영국매체 ‘스포츠몰’은 토트넘과 첼시를 모두 섞어서 만든 베스트11을 발표했다. 토트넘 선수는 손흥민과 케인을 비롯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에릭 다이어 단 네 명 밖에 선발되지 못했다.
반면 첼시는 하베르츠, 지예흐, 칠웰, 캉테, 제임스, 실바, 망디까지 7명이 뽑혔다. 첼시의 선수층이 훨씬 더 뛰어나다는 평가다.
‘스포츠몰’은 “손흥민은 대체불가능한 선수다. 손흥민은 올 시즌 14경기서 11골, 5도움을 올리고 있다. 특히 리그에서 9골을 넣어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다.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넣어야 할 선수”라 평했다.
원톱으로 뽑은 케인에 대해서는 “케인은 축구인생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15경기서 13골, 11도움이다. 케인이 골을 넣어서 첼시를 잡는다면 토트넘이 진지하게 대권에 도전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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