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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맞은 美, 코로나19 입원 환자 9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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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주말 지나고 확진자 폭증 우려

뉴시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프로비던스 홀리 크로스 메디컬 센터 응급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주변의 의료진 모.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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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한 환자가 처음으로 9만명을 넘어섰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비영리 단체의 코로나19 추적 사이트 코비드트래킹프로젝트 데이터를 인용해 추수감사절 당일인 26일 전국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9만481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17일 연속 사상 최대치다.

중환자실(ICU)에 있는 환자도 1만7802명으로 최다 기록을 세웠다.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연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 병상이 포화 상태에 다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26일 신규 확진자는 11만611명, 사망자는 1232명이었다.

10만명을 훌쩍 넘었던 최근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낮은 수치다. 휴일과 주말엔 통상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에 이어 주말까지 신규 감염 사례가 줄어들다가 며칠 후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

연휴 중에도 몇 개 주는 기록을 수립했다. WSJ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매사추세츠주, 아칸소주는 26일 사상 최다 확진자를 보고했다. 오하이오주의 신규 확진자는 2번째로 많았으며 뉴욕주 역시 4월25일 이후 신규 감염자 규모가 가장 컸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연휴 동안 집에 머물라고 호소해왔지만 간만에 공항과 버스 터미널이 붐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최다 5000만명이 이동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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