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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27일 저녁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일대에서 경찰들이 음주 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전동킥보드로 차도를 달리던 배달원이 단속 구간을 그냥 지나치기 위해 인도(오른쪽)로 올라가려다 경찰에 제지당하고 있다. 해당 배달원은 음주상태는 아닌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4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최근 이용자가 많이 늘어난 전동킥보드와 자전거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음주단속도 강화될 예정이다. 2020.11.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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