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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우빈, SNS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급등→화보 B컷 공개로 소통 ing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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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김우빈이 SNS 개설 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다.

27일 김우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거진 화보 B컷을 나란히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은 웨이브 펌을 한 채 수트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흰 티셔츠를 입은 채 내추럴하면서도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

앞서 지난 26일 개인 SNS를 개설했던 김우빈. 김우빈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그의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을 알리며 "많이 놀러와주시고 우빈 씨와 좀 더 가깝게 소통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전까지만 해도 사칭 계정으로 몸살을 앓았던 김우빈은 지난 26일 화보 사진을 공개하는 것과 동시에 "안녕하세요 김우빈입니다"라고 김우빈답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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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투병 소식을 전했던 김우빈. 다행히 지난 해 완치 판정을 받은 김우빈은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이번에도 김우빈은 SNS 개설 직후부터 지금까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그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는 증거일 것이다.

현재 인스타그램이 개설된 지 약 하루 만에 김우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0만 명을 훌쩍 넘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우빈은 올해 2월에는 동료이자 연인인 배우 신민아가 몸담고 있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고,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외계인(가제)'를 촬영하며 복귀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우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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