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오늘 오후 6시까지 신규확진 378명…내일도 500명대 나올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27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앞이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민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2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37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49명보다 29명 늘어난 수준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소 400명대 중후반에서 500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일일 확진자 수는 25일은 583명(오후 6시 기준 336명), 26일에는 569명(오후 6시 기준 349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확진자 중간 집계(378명) 가운데 수도권이 267명, 비수도권이 111명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서울 153명, 경기 91명, 부산 26명, 강원 25명, 인천 23명, 충북 15명, 경남 14명, 충남 9명, 광주 6명, 전남 5명, 전북 5명, 경북 2명, 울산 2명, 대구 1명, 제주 1명 등이다. 대전과 세종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