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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MBC '생방송 오늘저녁' 오늘 방송 맛집 위치는? 토종닭, 라면 이야기, 횟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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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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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경 기자]

[문화뉴스 MHN 경민경 기자] 오늘 27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토종닭, 라면, 횟집을 소개한다.


다양한 정보, 생활의 지혜, 사회이슈의 현장을 생동감 있고 재미있게 전하는 저녁방송의 대표주자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다양한 삶의 현장들을 전한다.


'톡톡 이브닝' 농사짓는 선생님의 비밀


세종시의 한 강당. 얼굴이 새카맣게 탔고, 모여앉아 이모작 농법과 친환경 농법에 대해 토론 아닌 토론을 벌이는 사람들을 만났다. 대화의 내용을 들어보니 영락없는 농부 같은데, 그들의 정체는 선생님이다? 알고 보니 친환경 농업 활동을 펼친 일등 학교를 뽑는 시상식이다. 올해의 대상을 수상한 파주시의 한 초등학교를 찾았다. 1,652㎡ 넘는 학교 텃밭에 계절별로 재배하는 작물만 약 30여 종! 또 모든 작물은 지렁이 분변과 우분으로 만든 천연 거름을 사용하고, 종이 멀칭을 씌워 친환경으로 키우고 있단다. 올해의 마지막 작물인 배추를 수확하는 현장 교실에서 아이들은 무엇을 배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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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경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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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족' 내 남편은 마이너스의 손


경상남도 거창, 외따로 떨어진 산골에서 농장과 백숙 식당을 하는 이호영(64), 신순자(61) 부부는 30여 년간 부산 살이를 하다가 10년 전, 남편의 강요 아닌 강요에 고향인 거창으로 내려왔다. 남편은 노후 벌이를 위해 토종닭을 키우기 시작했는데, 동물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지금은 공작부터 거위 등 무려 10종류의 조류들이 함께한다. 거기다가 늘 자유로운 시골살이 꿈꿨던 남편답게 나무에 조각하는 서각이며 각종 취미생활을 만끽 중이다. 아내는 이런 남편이 얄밉기만 하다. 시골살이 좋아도 돈이 있어야 하건만, 남편은 돈이 안 되는 일만 하는 일명 '마이너스의 손'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생계 꾸리려 하지도 못하던 요리까지 배워가며 식당까지 하게 됐다는 아내. 남편은 마이너스 손을 탈출하겠다며 서각 판매를 계획하는데, 과연 오명을 벗을 수 있을까? 닭 부부의 동상이몽을 들여다본다.


'두 남자의 미식회' 라면


우리나라 1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은 약 75개로, 전 세계 1위! 집집마다 라면 한 봉지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라면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인생 푸드다. 그런 라면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스타 아닐까? 과거부터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라면 광고에 출연하며, "형님 먼저~ 아우 먼저~" 등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또한, 드라마와 영화 속, 스타들이 라면 먹는 장면은 특히나 해외에서 엄청난 파급력을 가져왔는데,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짜파구리 덕분에 해당 회사는 사상 최대 해외 매출을 기록했다. 게다가 요즘은 라면 앞에 스타의 이름이 붙는 시대로, 백종원의 된장라면, 유재석의 유산슬라면 등 스타들의 개성 만점 이색 라면 레시피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음식 그 이상을 넘어 우리 삶의 필수품이 된 라면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 집 삼시세끼' 어촌 남매의 生生 밥상


경상남도 사천시, 바다가 우리 집 냉장고이자 마트, 시장이라는 이들이 있다. 사천 앞바다가 고향이라는 김영삼, 김영숙 남매는 요즘 낙지 잡으러 배 타고 나가랴, 바닷가 바위 따라 굴 따러 다니랴 바쁘다. 이 생물들이 곧 삼시세끼가 되기 때문이다. 거친 바다 일로 힘쓸 일 많은 이 마을에서 아침이 간단하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아침부터 신선한 제철 굴 따다 굽고 국으로 끓여 먹는 건 기본이다. 이른 초가을 내내 잡혀 올라왔던 전어의 내장을 염장해두었다가 생각날 때면 꺼내서 고춧가루에 버무려 먹는 전어밤젓에 바다에서 뜯어온 해초를 깨소금에 버무려주면 바쁜 바닷가마을의 간단한 밑반찬도 완성이다. 동생이 잡아 온 낙지 통째로 볶아먹는 것도 별미 중 별미란다. 남해 앞바다에서만 볼 수 있다는 싱싱한 삼시세끼 밥상을 알아본다.


'건강을 부탁해' 배우 이미영의 장 건강법은?


올해로 연예계 데뷔 42년 차를 맞은 베테랑 배우 이미영 씨. 특유의 밝은 미소로 많은 사랑을 받던 그녀에게 최근 건강 적신호가 켜졌단다. 불규칙한 스케줄과 식습관 탓에 2년 전, 종합검진을 하던 도중 용종을 여러 개 떼어낸 것! 특히나, 어머니는 췌장암, 오빠는 폐암을 앓았기에 자신 역시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을 거라 생각했기에 더욱 충격적이었단다. 그 후로, 장 체조하기와 생채소 섭취하기 등 장 건강 관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라는 미영 씨. 거기에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가루를 자주 챙겨 먹는다는데, 장 건강을 위한 그녀의 마지막 비법은 무엇일까?


한편,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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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저녁' 오늘 방송 맛집 위치는? 토종닭, 라면 이야기, 횟집 등


27일 MBC '생방송 오늘저녁' 토종닭, 라면, 횟집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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