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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안재현, 구혜선과 이혼소송 후 땀 뻘뻘 첫 공식석상→故구하라 발인[Oh! 타임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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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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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불과 1년 전 오늘 2019년 11월 27일 하루 동안 많은 일이 있었던 날이었다. 배우 안재현이 전 아내인 배우 구혜선과 이혼 소송을 시작한 후 처음 공식석상에 섰고 고(故) 구하라의 발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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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사진팀]


♦ 안재현, 구혜선과 이혼소송 후 첫 공식석상

이날은 안재현이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 구혜선과 이혼 소송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선 날이었다. 당시 구혜선은 안재현이 촬영을 앞둔 가운데 자신의 SNS을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했다.

이후 두 사람의 진흙탕 싸움이 이어지다 이혼소송이 진행됐고,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를 통해 첫 공식석상에 선 안재현은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제작발표회에 앞서 일부 네티즌의 하차 요구가 있었지만 하차 없이 촬영을 했다.

안재현은 긴장했는지 한겨울에도 땀을 흘렸고 “제 개인사로 인해서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 분들, 드라마에 관련된 모든 분들께 죄송스럽다”라고 사과하며 “솔직히 이 자리도 제가 해가 되는 건 아닌가 하는 심정으로 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 앉아있다”라고 그간 이혼과 관련, 세상을 시끄럽게 한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드라마는 안재현 개인사로 주목받았지만, 정작 시청률에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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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 고 구하라 발인

고 구하라의 발인이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비공개로 이뤄졌다. 유족 측이 미처 고인에게 인사를 전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납골당 정보를 공개하며 함께 애도의 뜻을 전해준 것에 감사함을 표했다.

고 구하라 측은 이날 발인식 이후 “조문 일정 이후에 고인을 추모하고자 멀리 해외에서 오시는 분들과 조문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납골당 정보를 전달드린다”라며, 고인이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음을 알렸다.

구하라는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평소 구하라와 친하게 지내던 가사도우미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고, 당시 식탁 위에서 고인이 직접 쓴 짧은 메모를 발견했다. 유족의 증언과 현장 상황을 종합해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해 부검 없이 사건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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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수, 유튜브 ‘자이언트 펭TV’ 구독자 100만 돌파

EBS의 크리에이터 연습생 펭수의 ‘자이언트 펭TV’가 유튜브 개설 7개월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

펭수는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건너온 EBS 연습생으로 나이는 10살, 키는 210cm인 자이언트 펭귄이다. 지난해 4월 ‘자이언트 펭TV’로 EBS1TV와 유튜브에서 데뷔했고, 첫 영상을 공개한지 7개월 만에 137개의 공식 영상으로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펭수는 요즘도 꾸준히 콘텐츠를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여전히 높은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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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1월 27일 연예계 ‘빚투’

래퍼 마이크로닷부터 도끼, 가수 겸 배우 비, 마마무의 휘인까지 연예계 ‘빚투(#빚too) 폭로가 이어졌다. 이날 비는 부모 채무 불이행 의혹에, 휘인은 친부 채무 의혹에 휩싸였다.

비는 아들로서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아버지가 피해를 주장하는 당사자를 만나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휘인은 부모가 이혼했고 이후 아버지와 몇 년 동안 교류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가족들과 상의해 원만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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