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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바람, 파도 필요없다, '제트웨이크'전동서프보드 S3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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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국민소득과 여가시간 증가와 함께 레저산업에 대한 눈높이 상승과 국내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부산과 강원도 양양 등에서 서핑, 웨이크보드 사용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색다른 경험을 선사 할 수 있는 전기 추진 시스템을 이용한 전동 서프보드가 유튜브 온라인 시연회를 통해 서퍼, 스노우보더 등 타 분야 보더들의 눈길을 끌었다.

㈜제트웨이크 (대표 이중건)의 전동 서프보드 신제품 S30가 바로 그 주인공! 제트웨이크의 전동 서프보드는 독자적인 개발력과 생산력으로 모든 부품들을 국내에서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지식재산권 총 12건과 미국, 유럽에 특허와 상표권 4건을 출원 및 등록 되었다.

또한 지속적이고 편리한 사용을 위해 손쉽게 교체가 가능한 배터리 팩이 장착되어 있으며, 수리가 용이한 모듈타입(배터리팩, 보드, 추진체)의 구성과 워터제트 방식의 고출력 전기추진 시스템의 자체 동력을 100% 국내 자사 기술로 개발 및 제조했다 이에 개인 해양레저 장비 뿐만 아니라 인명구조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온라인 시연회를 통해 선보인 신제품 S30 모델은 삼성SDI에서 개발된 최신형 배터리 셀 적용된 배터리팩 (블랙박스 내부 탑재)과 BLDC모터와 ESC, 제트펌프를 자사 직접 개발로 신뢰성 및 리페어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으며, PE소재의 바디로 내구성 및 해수에 강한 소재를 적용과 배터리 팩, 유선 컨트롤러 방수 IP X7 인증 획득했다. 또한 초보자 및 교육을 위한 Side Tube가 있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며, 한손에 보드, 한손에 배터리를 들고 다닐 수 있게 이동성을 높였다.

제트웨이크 이중건 대표는 "2세대 제품인 S30을 개발하면서 실제 사용자와 소통하면서 많은 점을 개선하게 되었고, 그 노력 끝에 출시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직접 만나뵙지는 못했지만, 이번 온라인 시연회를 통해 국내외에서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주셨으며,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꼭 경험을 해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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