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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연이틀 500명대 속 비수도권도 본격 확산세…하루새 188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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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525명의 35.8% 차지…수도권은 337명, 64.2%

비수도권 중환자 병상 부족 우려…일부 시도는 남은 병상 겨우 1~2개

1주간 일평균 신규확진자 410명…지역발생은 382.7명, 2.5단계 근접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파고가 전국 곳곳을 덮치고 있다.

이달 들어 아슬아슬하게 300명대를 유지했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6일(583명) 500명대 후반을 기록한 데 이어 27일에도 500명대를 나타냈다. 통계로만 보면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3월 초 수준으로 되돌아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