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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 중계영상 |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선제골 기회를 날린 노르웨이 몰데 공격수가 득점 찬스를 날린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몰데는 27일 노르웨이 몰데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B조 조별리그 4차전 아스널과 홈 경기에서 0-3 완패했다. 몰데는 이날 아스널의 파상 공세 속에 3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몰데는 이날 일방적인 아스널의 공격 속에도 상대의 허점을 노렸다. 전반 15분 몰데의 셰리프 시니얀은 완벽한 득점 찬스를 맞았지만 아쉽게 놓치고 말았다. 문전으로 쇄도하는 그는 측면에서 낮게 올린 크로스에 오른발을 내밀었다. 그러나 그의 발을 떠난 공은 아스널 골키퍼 루나르 루나르손에게 향했다.
특히 득점 찬스를 놓친 셰리프 시니얀은 문전으로 쇄도하던 속도 탓에 상대 골대와 충돌했다. 설상가상, 달리는 속도를 주체 못한 그가 충돌한 부위는 급소였다. 두 다리를 사이에 두고 충돌한 셰리프 시니얀은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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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c5pf8MeykM?t=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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