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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YTN 보도 '중국산 의혹' 軍 CCTV..."중국발 악성 코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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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육군이 접경 지역에 200억 원을 넘게 들여 설치하고 있는 CCTV의 핵심 부품이 중국산이라는 의혹, 지난달 YTN에서 단독 보도해드렸는데요.

보도 뒤 군 당국이 조사해보니, CCTV 215대에 설치된 관리 프로그램마다 중국발 악성 코드가 들어올 수 있는 장치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넋 놓고 있었다면, 접경 지역 핵심 군사 기밀 자료가 통째로 유출될 뻔했습니다.

김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