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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성과보상 차원서 직원 ‘레벨’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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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제 부활 아니다” 선 그어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네이버가 직원성과보상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성과별 레벨제’를 도입한다. 직원 성과에 따른 레벨을 부여하면서 보상과 연계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직급제의 부활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네이버는 지난 24~25일 이틀간 기술 직군을 대상으로 레벨제 도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내년 중 기술 직군을 시작으로 전 직군에 차례로 레벨제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네이버는 내부 검토를 거쳐 이르면 내년 중 성과별 레벨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직군에서 전문성과 영향력 등을 평가해 직원별로 3~7단계를 부여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이정표를 제시해 달라는 직원 요구가 많았다”며 “성과별 레벨 도입을 통해 직원 보상에 대한 동기 부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외적으로 공표하지 않고 개인 평가를 하는 시스템이다.

네이버는 “글로벌 확장을 통해 회사의 성장을 이뤄내는 상황에서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직원 개개인 평가 레벨은 각 직군의 리더(임원)와 본인만 알 수 있고 비공개가 원칙이다”고 언급했다.

네이버는 현재 수평적 인사 시스템을 적용 중이다. 지난 2014년 직급을 A·P레벨 2단계로 단순화하면서 임원격인 리더 외엔 전 직원이 수평적인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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