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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POP이슈]다이아 출신 은진, BJ 변신 "현재 직장인..퇴사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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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아프리카TV 은진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그룹 다이아 출신 은진이 아프리카 BJ로 변신했다.

지난 20일 은진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은진은 BJ '찐은진'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은진은 "방송이 처음이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아직 한 분도 안 들어왔다. 한 분도 안 들어올지도 모르겠다"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셜미디어로만 라이브를 하다가 아프리카TV를 켜보게 됐다. 데뷔 초 멤버들끼리 아프리카TV를 했었던 적이 있다. 그때도 재미있어서 한 번쯤 켜보고 싶어 이렇게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은진은 직장을 다니고 있냐는 질문에 "직장을 다니고 있다. 현재 퇴사를 고민 중이다. 지금 직장을 좋게 생각하지만 제가 바라는 목표와 꿈이 있기 때문에 공부를 좀 해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19살에 데뷔해 대학을 못 갔다. 배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지만 공부는 해보고 싶다.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고 싶다. 취업 고민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무슨 공부를 하냐고 묻는 시청자의 질문에 은진은 "공부를 시작한 게 아니라 준비 중이다. 아버지가 코레일에 근무 중이신데 너도 저 직장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은진은 "점심 잘 챙겨 드시고, 또 방송을 킬 테니 많이 찾아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인사하며 방송을 마쳤다.

한편 은진은 지난 2015년 그룹 다이아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건강상의 이유로 다이아를 탈퇴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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