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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다시 500명대?…26일 오후 6시 벌써 30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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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소 178명...강서 댄스교습·노량진 임용단기 학원 등

비수도권 131명...진주 이·통장 연수서 무더기, 부산·울산 장구교실도

뉴스1

사진은 26일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의 모습. 2020.11.2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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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일일 확진자가 2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309명 발생했다. 하루 전 같은 시간대 349명에 비해 40명 적은 숫자지만, 밤 12시까지 추가 확진자를 고려하면 27일 0시 기준 500명선을 넘는 것도 배제할 수 없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서울 124명, 경남 37명, 경기 36명, 부산 22명, 전북 20명, 인천 18명, 충북 16명, 전남 11명, 충남 8명, 울산 7명, 강원 5명, 광주 3명, 경북 2명 등 309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으로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간 '363→386→330→271→349→382→583명'의 흐름을 보였다.

◇수도권 확진자 최소 178명...강서 댄스교습·노량진 임용단기 학원 등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는 오후 6시 기준 17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 231명보다 53명 줄어든 규모다.

이중 서울의 신규 확진자만 최소 124명에 달했다. 서울의 주요 집단감염별 신규 확진자는 Δ강서 댄스교습 관련 14명 Δ노원구청 8명 Δ마포 홍대새교회 5명 Δ서초구 사우나Ⅱ 3명 Δ송파구 사우나 1명 Δ서초구 사우나 1명 Δ강서구 소재 병원 1명 Δ중구 교회 1명 Δ강남구 음식점Ⅱ 1명 Δ기타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사례) 59명 Δ타시도 확진자 접촉 11명 Δ감염경로 조사 중 19명이다.

경기도에서는 최소 36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부천에서는 강서구 댄스교습 관련 확진자 2명을 포함해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고양시에서는 가족이거나 지인인 기존 확진자를 통해 10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김포에서는 8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는데, 이중 4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광명에서는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수원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늘었는데, 이중 2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인천에서는 18명(인천 1306~1323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중 2명은 유흥주점발 확진자고, 4명은 노량진 임용단기 학원 관련 확진자다. 인천 1311번은 노량진 학원 방문자다. 1308·1310·1316번은 노량진 학원 관련 확진자가 다녀간 사우나를 통해 감염됐다. 나머지 1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해외입국자, 감염경로 미상인 확진자들이다.

◇비수도권 131명...진주 이·통장 연수서 25명 무더기, 부산·울산 장구교실서 14명 추가

경남에서는 이날 하루 37명(경남 532~568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진주 27명(진주 59~85번), 창원 5명(창원 197~201번), 양산 2명(양산 32~33번), 김해 2명(김해 60~61번), 합천 1명(합천 13번)이다. 진주에서는 이·통장단 단체연수 관련 25명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창원에서는 마산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 2명이 늘었다.

부산에서는 22명(부산 680~701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이중 부산·울산 장구교실(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는 14명(680~681, 684~687, 689, 691, 693, 696~699, 701번)이 늘었다. 이외에도 부산 682·688번은 대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683번은 653번(24일 확진)과 경남 통영의 한 식당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690번은 전날 확진된 676번과 함께 식사를 해 확진됐으며, 700번은 순천향서울병원발 확진자의 접촉자다. 692·694·695번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전북은 20명(전북 269~288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군산 12명(군산 54~65번), 전주 5명(전주 71~75번), 익산 2명(익산 70~71번), 김제 1명(김제 4번)다. 군산 54~56번은 군산 44번이 재학중인 고등학교 전수 조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모두 이 학교 학생들이다. 전주 71번은 서울 노량진 임용단기 학원 확진자의 접촉자다. 부부사이인 전주 72~73번은 아들인 서울 확진자와 접촉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 70~71번 확진자는 원광대병원 집단감염 관련 자가격리 중 이날 추가로 확진됐다.

충북에서는 16명(충북 240~255번)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이중 제천 김장모임과 관련해서는 9명(제천 9~17번), 청주 당구장 지인모임에서 4명(청주 118~121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외에도 충북 255번은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진천에서는 해외유입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11명의 확진자(전남 383~393번)가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나주 5명(나주 27~31번), 순천 3명(순천 158~160번), 여수 2명(여수 11~12번), 해외유입 1명이다. 전남 389~390번은 나주 소재 식당에서 광주 626번 확진자와 접촉 후 이날 양성판정 받았다. 이외에도 순천 확진자 3명은 광주·전남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추가로 확진됐다.

충남에서는 8명(충남 834~841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공주 4명(공주 27~30번), 당진 2명(당진 18~19번), 아산·서산 각 1명(아산 128·서산 46번)이다. 공주 확진자 4명은 모두 공주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환자 3명, 간병인 1명이다. 당진에서는 당진 1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서산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에서는 7명(울산 186~192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는데, 이들은 모두 장구대회 관련 확진자다. 울산 186번은 장구대회 참석자 181번(함월초 3학년)의 오빠(울산중 1학년)다. 187~191번은 모두 울산 거주자로, 장구대회에 참석했던 제주 71번과 제주도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192번은 181번과 같은 반 학생이다.

강원도에선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역은 춘천 2명(춘천 74‧75번), 인제 1명(인제 34번), 홍천 1명(홍천 32번), 양구 1명(양구 2번) 등이다. 춘천 74번은 해외유입 확진자고, 춘천 75번은 서울 서초구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제 34번 확진자는 13일 확진된 인제 22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홍천 32번과 양구 2번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광주에서는 3명(광주 647~649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 648번은 전남대병원 신경외과 의사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확진자가 전남대병원 지표환자(첫 확진자)인 광주 54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647·649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외에도 경북에서는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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