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조현식 대표 체제에서 조현식, 조현범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한국타이어그룹의 지주회사다.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상황이라 주목된다.
또 이날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배터리 자회사인 한국아트라스비엑스를 흡수 합병하면서 '사업형 지주회사'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두 회사는 합병을 통해 한국테크놀로지그룹가 보유한 브랜드 가치와 네트워킹, 인수합병(M&A) 역량 등을 적극 활용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력과 인력, 수요처를 확보하고 과감한 투자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사업형 지주사로 전환하면서 안정적인 투자재원 확보가 가능해져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투자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도윤 기자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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